대구 동구청(구청장 우성진)은 2026년 제17회 동구 장애극복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장애극복부문 수상자 최미희(55세)씨는 청각장애인통역사로 활동하며 일반적인 수어통역만으로 소통이 어려운 농인을 지원하고, 농인과 사회를 결하는 가교역할을 했으며, 2024년 11월부터 동구농아인협회장을 맡아 농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봉사부문 수상자 문현주(58세)씨는 2014년부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선명요육원에서 꾸준히 이미용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장애인의 위생관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동구 장애극복상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한 개인과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봉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귀감이 되는 이들을 발굴·격려 하고자 제정됐다.
올해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30일간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13일에 개최되는 ‘동구복지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된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